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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덕화, '스틸러' 결이 다른 묵직X섬뜩 악역 연기…극 뒤흔드는 압도적 존재감

배우 이덕화가 '스틸러'에서 결이 다른 악역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덕화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에서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김영수는 친일파 집안으로 무궁 미술관 관장 전 국토부 장관으로 임명돼 문화재를 몰래 독점한 권력가. 지난 '스틸러' 3회 첫 등장 이후 6회까지 소름 돋는 악행을 일삼아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선사했다.

 

이덕화는 지난 3회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됐다. 처음 거성그룹 3세가 김영수를 업신여기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거성그룹 3세는 뉴스에서 시체로 발견됐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사망 소식을 듣고 호탕하게 웃는 김영수. 이덕화는 김영수를 통해 악인의 은밀하고 무서운 이면을 완벽하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방을 휘어잡는 강하고 교묘한 언변으로 차별화된 악역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영수는 강인한 암살자 조흰달(김재철 분)의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상황. 고아 때 조흰달과 그의 여동생을 키워준 정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여차하면 여동생을 없애겠다는 은밀한 협박까지 진행하며 그를 쥐락펴락했다.

 

지난 5회에서 이덕화는 장태인 경감(조한철 분)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억지 수사를 펼치고 있다 주장하는 김영수와 문화재를 숨긴 걸 알고 있다고 능청스럽게 웃는 장태인. 교묘한 수사를 펼치는 장태인에게 밀리지 않은 담대함과 압도적인 무게감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삶을 연장하기 위해 아이들의 장기를 이식하려는 끔찍한 행동까지 보여줘 독보적인 악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덕화. 카르마 팀(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등)이 최대의 적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덕화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덕화는 '옷소매 붉은 끝동', '사내맞선', '천원짜리 변호사' 등 인기작품에 이어 '스틸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스틸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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