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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 행사 열어

육군3사관학교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6.25전쟁 희귀 사진전 관람을 하고 있는 사진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4월 28일 영천시민, 동문, 학부모 등을 학교로 초청하여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민과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학교 개방행사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약 7000여 명의 인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만끽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전사 고공강하 ▲육군항공(헬기) 축하비행 ▲군악대 버스킹 및 의장대 시범 ▲군 장비 및 물자전시 ▲체험부스(승마, 드론, 골프, 국궁 등) ▲생도 사진·서예작품 전시회 ▲생도 그룹사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영천시에서는 수지침 체험과 보드게임 부스, 지역특산품(와인 등) 판매 및 관광홍보 안내 부스,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함을 더하였다.

 

서예체험 부스에서 붓글씨 체험을 하고 있는 사진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풍부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장 인근에 푸드트럭 22대가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영천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특전사 고공강하와 생도들의 충성의식이었다. 고공강하 간 육군3사관학교의 슬로건인 '국가에 충성을, 국민에 헌신을, 가슴에 큰 꿈을'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이 함께 내려올 때 관람인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충성의식에는 특별히 임관 50주년을 맞이한 8기 선배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도보 열병을 하며 50년 후배들과 뜨거운 선·후배의 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배현국 학교장(소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행사가 연령과 세대를 넘어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져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3사교는 영천시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현재 육군3사관학교는 정시생도 61기와 예비생도 62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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