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일리지는 타이어 수명을 의미한다. 상용차는 승용차에 비해 하중이 무거워 교체 주기가 짧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매장에서 앱 회원 대상 무상 마일리지 보증에 나선다.

스마트플렉스 AH51의 보증 마일리지는 덤프트럭의 경우 1년 이내 10만㎞,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0만㎞이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을 대상으로 2년 이내 20만㎞를 보장한다. 보증 기간 내 마일리지보다 운행거리가 부족하면 남은 마일리지 1㎞당 1포인트씩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론칭하며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