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 어린이 통학을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3일 서울 후암동 영락보린원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참사람999 기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은 것. 참사랑999기금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와 한부모 가정, 아동 보육과 학습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그 밖에도 사회공헌 철학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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