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도미노피자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한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에서 출연해 전달되었으며, 지난해에도 1억원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부터 18년째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을 지속했으며, 지금까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아 168명의 치료를 지원했다.
도미노피자의 희망 나눔 캠페인은 고객이 모든 피자 주문 시 일부 금액을 희망 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됐다"며 "소아 청소년 환아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환아들을 위한 관심과 함께 꾸준하게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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