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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AI로 1인 가구 살핀다”...한국전력과 업무 협약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식 / 사진제공 = 강진군

강진군은 지난 2일,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지사장 김광표)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1인 가구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 발송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군과 한국전력공사는 5월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2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의 시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김광표 지사장은 "AI를 통한 패턴 분석으로 가구별 사용량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다른 패턴 감지 시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은 저비용으로 광범위한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효율적인 서비스"라며, "이 시스템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를 위기에서 구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맞춤형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목욕 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생 지원과 사회적 지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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