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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유한킴벌리, 창경궁 궁궐숲 복원사업 본격 시작

2025년까지 3년간 수목·녹지 복원 동참

 

유한킴벌리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창경궁에서 봉사활동을 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서울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 궁궐숲 복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의 수목 및 녹지 복원에 동참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1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창경궁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숲과 한강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경궁 권역에 적합한 궁궐숲 복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사원가족 및 시민참여 궁궐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1일에는 임직원 및 사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418년 만들어진 창경궁은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지난해 7월에야 비로소 90년간 도로로 단절됐던 종묘와의 녹지축이 연결됐다.

 

창경궁은 도심의 녹지축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창경궁 궁궐숲 복원 사업은 사회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복원 활동에 직접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누적으로 5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국내외에에 심고 가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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