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파주시장 김경일입니다.
먼저 최근 '수영장' 이용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부주의하게 처신함으로써
논란을 일으키고, 파주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평소 여느 시민과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만,
이번 일을 통해 제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부주의한 처신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앞으로는 더 이상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수신(修身)에 더욱 힘쓰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정에 매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오직 파주시의 발전과,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또 더 나은 파주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오롯이 시정에 몰두해왔고, 몰두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의 부주의하게 처신한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 파주시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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