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4일 첨단 기술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고척돔구장에서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2023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총 238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붕, 천장, 벽체 상부 구조물과 같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드론을 띄워 고척돔구장의 시설을 살피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시 안전총괄실, 서울시설공단, 민간전문기관(사단법인 첨단기술 안전점검협회) 등이 참여했다.
시는 내달까지 드론,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첨단 기술장비를 이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인력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의 경우 첨단 기술장비를 적극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생활 속 위험 요인들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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