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매년 한 차례 공모로 진행했던 서울시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시기에 관계 없이 주민이 자치구로 재개발 후보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매월 수시 검토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간 공모로 확보한 9만6000호 외에 연내 재개발 후보지 3만4000호 이상을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수시 신청 요건은 공모 때와 동일하다. 법령·조례 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맞으면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어야 한다.
재개발 후보지 수시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나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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