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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벨로시티 한정판 30대 국내 출시…개성 추구하는 지프 마니아 겨냥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이 여름 컬러를 입는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격은 8510만원이다.

 

이번 모델은 30대 한정으로,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을 적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차체와 동일한 하드탑과 블랙컬러 하드탑으로 구분해 각각 15대씩이다.

 

지프는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모델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랭글러를 통해 같은 색상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지프 비치 위크에서 처음 공개됐다. 형광 레몬색을 연상시키며 한여름 해변의 강렬함과 청량함을 담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