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은 9일과 10일 이틀간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2023 콘텐츠스토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술정보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저널, 학술 DB 플랫폼 등 각종 학술정보에 관련된 전자 정보의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이를 위해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전자 정보 관련 기관과 업체 관계자가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각 디지털 콘텐츠 주제 분야를 소개하고 사용자가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술정보관 활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과거의 도서관은 서적 자료가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디지털 콘텐츠가 핵심이 됐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지속해 만들어 학생들이 원하는 학술자료에 접근하여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