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문화재단, 2023년 각 분야별 외부 지원 사업 유치 결과 발표

뮤지컬 얼쑤

고양문화재단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다각도로 노력해 온 각 분야별 2023년 외부 지원 사업 유치 결과를 지난 5월 8일(월)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공연, 전시, 축제, 교육, 인력운영 등 재단의 전 분야 총 25개 사업이며, 지원 확정 금액은 약 17억 원이다. 이로써, 본예산에 풍부한 추가 재원을 더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연사업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을 확보한 공연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지원 사업을 통해 연중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각 공연료 일부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극장의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 국립무용단 <전통의 품격>(5월)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로 국립극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0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예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으로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 레퀴엠> (5월), K-JAZZ<러브레터> with 주현미, 이경우, 필윤밴드(8월),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8월), 뮤지컬<사의 찬미>(11월)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국내 대표적인 예술단체와 문화예술기관이 공동 제작, 추진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였다. 이들 사업은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타 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 전시사업

 

전시사업의 경우, 올해 고양아람누리 전시시설을 확장, 리모델링하는 시설공사 『아람미술관플랫폼구축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각 지원사업과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주력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이 중점 진행되는데, 공사 종료 후 진행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기획전시 어린이체험전<알로록 달로록>(7~9월)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으로 전시전문 해설사 양성 ▲『전시공간활성화사업』으로 전시 <별난 책 이야기>(6~7월)가 추진되며,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사업』으로 전시사업 현황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받는다.

 

◆ 지역문화 및 생활예술 사업

 

지역문화사업의 경우 올해 더욱 큰 규모로 내실을 다진 <제 35회 행주문화제>가 올해에도 경기도의 『경기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어 추가 재원을 확보하였으며, <고양문화다리>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로 최근 20여개 지역예술인(단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에도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지원받아 국내 유일 어린이를 위한 뮤지엄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웹 프로그램』으로 한글날 기념 가족음악극을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올해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만큼, 연중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업을 비롯 CJ, KIA, 롯데아울렛 등 국내 굴지의 기업,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