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의 성장이 눈에띈다. '붕괴: 스타레일'은 우주를 배경으로 은하열차를 타고 다양한 행성을 모험하는 과정을 그리는 턴제 RPG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은 출시 당일 사용자 수 31만 7207명을 기록했다. 출시 한 지 5일 만에 3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눈에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신작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지켜냈다.
9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4월 MI TOP 50' 리포트에 따르면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는 출시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만에 월간 사용자 35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위메이드 플레이의 애니팡4를 제친 기록이다. 같은 주 매출 순위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11위, 애플 앱스토어 4위로 종합 11위에 올랐다. 또 출시 당일인 26일 일간 사용자 수 31만 7207명을 기록했다.
엔씨의 리니지M은 수 많은 신작들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 매출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리니지M'+'리니지W')와 카카오게임즈('아키에이지 워'+'오딘:발할라 라이징')의 4월 일간 매출 추이 분석 결과 지난달 20일을 기점으로 월말까지 엔씨소프트의 일간 매출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종합 게임 매출 순위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M은 올 초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4월 게임 사용자 수 1위는 지난달과 동일한 로블록스(154만) 이어 포켓몬 고(112만), 피망 뉴맞고(96만 명) 순이었다. 모바일 MMORPG 중에서는 유일하게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40만 명을 기록해 22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호요버스의 붕괴:스타레일의 성장이 눈에띈다. 5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수치는 놀라운 수치.게임업계는 매달 게임순위와 매출순위 기록이 중요하다. 트랜드를 읽을 수 있고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눈여겨 볼 만한 보고서"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인덱스 '4월 MI TOP 50' 리포트는 4월 한달 간 일반 앱 사용자 수 급상승, 업종별 신규 설치, 4월 게임 앱 사용자 수 및 매출 순위 등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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