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몰이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새단장했다.
하우스쿡은 자사 온라인 몰인 하우스쿡몰을 리뉴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하우스쿡몰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주방 용품과 소품뿐 아니라 외식업장과 무인매장 등 사업자를 위한 B2B 라인업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일반 생활 용품을 늘렸다. 주방 가전과 용품, 생활 소품에 더해 캠핑에서도 쓸 수 있는 멀티 용기와 커피, 액세서리 등 가벼운 소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소비자를 위해서도 외식매장, 무인매장 사업자들이 많이 찾는 주문제작형 라면 수납장과 종이용기, 양수냄비도 같이 구성했다. 사업자들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하우스쿡은 7개월간 시장 조사와 고객 설문을 통해 메뉴 구성까지 철저한 준비로 리뉴얼을 준비했다.B2B 물품과 함께 생활 소품을 확대한 것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주방과 관련된 종합 쇼핑몰로 업데이트해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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