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가 오는 5월 16일 오후 본사 대강의장에서 미국 대형 로펌 굿윈(Goodwin)과 공동으로 '코로나 이후의 해외대체투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대체투자 기회가 감소하면서, 우량자산을 획득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삼일회계법인의 대체투자 관련 세무전문가와 굿윈의 미국 부동산 전문 변호사들이 ▲해외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절세투자구조 및 방안 ▲팬데믹 상황 속에서 부실화된 크레딧 자산들에 대한 법률적 대응방안 ▲최근 팬데믹 이후 전세계 국가들의 세원관리를 위해 강화된 입법조치에 대응한 역혼성단체규정 등의 국내세법개정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일PwC에서 해외대체투자 세무자문팀을 이끌고 있는 박태진 파트너는 "고물가, 고금리 우려 속에 글로벌 실물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투자 자산의 투자 수익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하며, "연·기금 등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이 대내외 세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절세방안과 새로운 투자구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박 파트너는 "굿윈의 변호사들과 함께 부실화된 채권 자산에 대해 투자자들이 실행할 수 있는 법률적 대응방안을 알아보는 것도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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