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레스토랑 앱 캐치테이블과 이태원·용산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 마케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용산구 소재 업장 및 '서울미식 100선' 선정 레스토랑(19개, 이태원 주변 9개)에 방문해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인 특별 메뉴 이용권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한 매장 방문까지 유도해 용산구 상권 회복을 꾀한다는 목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식의 도시이고, 이태원은 그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용산의 일상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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