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약 6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은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는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IT개발·데이터, 디자인, 영업·판매, 기획·MD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중 미취업 상태인 자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희망자는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월 최대 233만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이 지원된다.
시는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6개월간 직무를 경험한 후 해당 분야에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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