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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숙명여대 ‘융복합적 교양 코딩’ 강좌, K-MOOC서 열린다

‘융복합적 교양 코딩을 통한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개설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융복합적 관점으로 다뤄
누구나 이달 25일까지 수강신청 가능

숙명여대 전경/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융복합적 교양 코딩을 통한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강좌를 개설했다.

 

10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K-MOOC를 통해 15주 동안 진행되는 이 강좌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등에 두루 적용되는 코딩을 공학과 인문학의 융복합적 관점에서 다룬다. 코딩의 원리와 구조를 습득하는 것뿐 아니라 코딩이 초래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K-MOOC는 평생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국내 대학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박승억 숙명여대 기초교양대학 교수, 구진희 목원대 SW교양학부 교수,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정진수 충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황영미 시네라처 연구소 소장이 강좌를 맡았다.

 

이번 강좌에는 특정 학과에 국한되지 않고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문학, 철학, 공학 등 여러 전공자가 참여했다.

 

구자황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코딩과 인문학, 과학 기술이 융합된 온라인 강좌를 연구소 단위에서 개발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코딩과 디지털 휴머니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K-MOOC 홈페이지에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이달 25일, 수강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앞서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MOOC 강좌 공모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사업비 5500만원을 지원받아 연 2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자황 소장은 "이번 K-MOOC 강좌 개발은 2019년부터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결실"이라며 "대학 차원의 개별 강좌에 그치지 않고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 K-MOOC를 통해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교양교육 확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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