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 단장 이병문)이 4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 GTEP 사업단은 2023년 국고 보조금 1500만원을 추가로 제공받아 총 1억65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해당 보조금은 제17기 GTEP 사업단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2022년도 GTEP 사업을 수행한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16기 GTEP 사업단 성과평과에서 '상' 등급을 취득해 이뤄졌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제16기 사업 기간(2022년 1월 1일~ 2023년 3월 31일) 동안 총 71개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고, 국내·외 전시회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아마존, 쇼피파이, 쇼피 등의 전자상거래와 전시회 등에서 총 19만8430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00%의 수료율을 달성했으며, 수료 학생 중 총 1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007년 1기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550여 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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