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 11월 12~15일에 열리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에 참가할 관광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해외 바이어에게 고품격 관광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행사다.

시는 40여개 프리미엄 관광 업체를 선정해 ▲검증된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 ▲국내 프리미엄 관광업계 네트워크 구축 ▲서울 프리미엄 관광 상품 개발시 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에서는 B2B 트래블마트와 비즈니스 상담, 각종 문화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40곳의 럭셔리 관광 바이어가 이번 행사를 위해 올 11월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3일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