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국무위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및 대통령실 참모 등 47명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 55분경 현충원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어두운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도열 맨 앞에 서서 이동한 윤 대통령은 중간에 잠시 멈춰 의장대가 들고 있는 태극기를 향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바로' 구령 이후 현충탑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현충탑 참배 뒤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을 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23.5.10.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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