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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강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산학협력 속도낸다

RISTI 미래전략연구소·(사)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와 MOU
아프리카 등 스타트업·창업 지원 및 개발협력 주도

서강대가 RISTI미래연구전략소,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와 10일 양해각서를 맺고 과학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산학협력단이 국내 산업체와의 협력을 넘어 국제적 개발 협력과 과학기술 ODA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서강대는10일, RISTI미래연구전략소(대표 이우성),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대표 신관우)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과학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RISTI미래연구전략소'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과학기술 정책과 국내 과학기술 역량을 연계하는 국제협력을 발굴해 과학기술혁신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국내의 과학기술자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로 개발도상국에 과학기술을 보급하고 적정 기술을 발굴해 국제적 교류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자 NGO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제 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교외 NGO들과 교내외 전문가들을 연계한 지속 가능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축적한 창업 및 기술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국제개발 협력과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개발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인 신관우 교수는 "해외, 특히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은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국제적 협력을 통한 경제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과학기술 분야의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사업과 기초과학 인력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대학운영 시스템을 해외로 전수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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