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취창업전략처가 창업지원단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진로취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일 건국대에 따르면, 취창업전략처는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방향 및 취업 준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한다. 설문 결과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개인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용된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학생 중 총 95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건국대는 올해를 시작으로 '진로취업총조사'를 매년 1회씩 진행해 학생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형석 취창업전략처장은 "건국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며 "더 나아가 이번 '진로취업총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관한 수요를 파악하고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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