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4년 연속 시청각 장애인 TV 보급사업 선정…접근성 개선한 40형 스마트 TV 공급

삼성전자는 4년 연속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TV를 만들게 됐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4년 연속이다.

 

이 사업은 방통위가 시청각 장애인도 차별 없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TV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저소득층뿐 아니라 전체 시청각 장애인으로 대상을 확대, 지난해 5000대에서 올해 2만대까지 규모를 대폭 늘렸다.

 

삼성전자는 공급자로 선정돼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새로 추가한 40형 풀HD 스마트 TV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만 화면에 보이도록 편집할 수 있어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그밖에도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소리 다중 출력 ▲포커스 확대 등을 비롯한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시청 경험과 사용성 개선을 위한 편의 기능들도 다수 탑재했다. 점자 버튼을 적용한 전용 리모컨과 점자로 제작된 사용 설명서, 기능 설명 동영상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 TV는 2014년부터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콘텐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