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45주년을 앞두고 50만대 생산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G클래스는 'G바겐'으로도 불리는 벤츠 대표 SUV다. 1979년 처음 출시돼 오프로더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왔다. 고유 디자인을 지키며 세대를 거듭하면서도 마니아를 만들어왔다.
최근에는 예술작품과 쇼카로도 활용됐다. 고든 바그너와 디자이너 故 버질 아볼로가 협업한 게랜더바겐을 비롯해 옹클레어와 만든 프로젝트 몬도 G가 대표적이다.
벤츠는 내년부터 G클래스를 순수 전기차로도 생산할 예정이다. 2021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카인 EQG 쇼카를 공개한 바 있다. 양산 모델도 디자인과 사다리형 프레임 등을 그대로 계승하는 가운데 4개 전기모터로 성능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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