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생태계 보호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 방류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섬진강어족보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 황어의 넓은 세계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월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과 황어 자원 조성과 연계한 전남·울산 내수면 전시·연구기관 발전을 위해 연구 협력을 논의했다.
연구 협력 논의 후속 조치로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에 어린 황어 5만 마리를 지원해 상생과 협력 의미를 더했으며 태화강 생태관은 오는 6월 10일 어린 황어를 태화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태화강 멸종위기종인 황어를 야생생물 보호어종으로 지정, 매년 3~4월 산란 기간 황어 포획을 금지하는 등 자원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어린 연어 1천 19만 마리, 어린 황어 262만 마리, 다슬기 310만 마리를 방류해 섬진강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울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5월 말 업무협약을 하고 섬진강·태화강 연어, 황어 등 담수 토산 어패류 종 보존 공동연구와 자원조성, 전시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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