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화재 사고를 겪었지만 피해 없이 진화를 마무리했다.
에버랜드는 12일 오전 11시 10분경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있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즉시 소방당국에 신고하고 가드라인을 설치해 접근을 막았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소방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고 30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에버랜드는 화재로 매직트리 조형물 일부가 손상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화재 원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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