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시상한 '서울시민상' 청소년지도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민상은 서울의 발전 및 사회에 기여한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서울시가 제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자상 부문에 지난 1년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0년 개소이후 서울시 청소년들의 정서 돌봄 및 심리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문화를 주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사용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개인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최우수상 수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달려온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노원구·도봉구·중랑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험상담(신체활동), 매체를 활용한 예방교육(보드게임), 멘토들의 수다(부모 자조모임),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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