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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DB·교보·하나생명

DGB생명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청계산에서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생명

DGB생명이 ESG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DGB생명, 변액보험펀드 1조 달성 기념 '플로깅'

 

DGB생명은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지난 12일 서울 청계산에서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분기 성과를 돌아보고 상반기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결의하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본부·부서장 등 임직원 24명은 서울 청계산 등지에서 마운틴 플로깅에 나섰다. 마운틴 플로깅은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경영목표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인 306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약서비스마진은 6923억원을 기록해 업계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지급여력 비율 역시 150%를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고 환경을 정화하며 다시한번 전사적 목표를 결의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전개하여 회사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교보생명이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 보장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 수술, 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에서는 뇌·심장질환 진단, 수술, 입원 보장은 물론,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 보장을 강화했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과 함께 일과성뇌허혈발작, 양성뇌종양, 부정맥, 특정심근병증 등 경증질환 진단, 중증질환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산정특례를 보장한다. 또한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수술 및 입원·통원 치료, 2대질환 혈관조영술검사 및 CT·심장초음파·뇌파·뇌척수액검사, PET검사 등을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다.

 

24종의 특약을 통해 예방, 치료, 회복 관리까지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고혈압, 당뇨 등 전조질환부터 협심증, 뇌출혈·뇌경색증은 물론, 뇌정위적방사선수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수술,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수술,스텐트삽입수술, 혈전용해치료, 수혈, 중환자실 입원 등을 보장한다. 또한 치료 후 회복 관리를 돕기 위해 재활치료와 합병증, 간병, 욕창, 뇌·심장장애 등 후유증을 보장하는 신규 특약도 확대했다.

 

고령층이 보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건강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매월 간병비를 지급받는 보험을 출시했다.

 

◆하나생명, 매월 받는 간병비보험

 

하나생명은 15일 치매 또는 질병·재해로 인한 장해 시에 확정 기간 동안 매월 간병비를 지급받는 '(무)Top3매월받는 간병비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도해지시 일반형의 해약환급금 대비 적은 금액이 지급되지만, 일반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은 일반형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되고, 납입 완료 시에는 일반형과 동일한 해약환급금을 지급한다.

 

또 치매보장형과 장해보장형, 두 가지 유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치매보장형 상품은 중증치매보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등도치매 진단 시에도 일시금 뿐만 아니라 매월 간병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치매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경도이상치매 진단 시 일시금으로 보험금 500만원이 지급되며, 중등도이상치매 진단 시 일시금 1500만원과 매월 간병비 자금 100만원씩 50개월 확정 지급된다. 이때 경도이상치매 진단금이 지급된 적이 없다면, 경도이상치매 진단금 500만원도 추가 지급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에는 일시금 2000만원이 지급되고, 추가로 매월 간병자금이 100만원씩 50개월 지급된다. 이때도 경도나 중등도 이상 치매 진단금이 지급된 적이 없다면, 모든 진단금이 합산 지급돼 일시금과 월 간병비를 더해 최대 1억4000만원(이하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의 진행상태는 CDR척도에 따라 구분하며, 해당되는 치매상태에 따라 보험금이 차등 지급된다.

 

장해보장형 상품은 재해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장해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정 재해나 질병에 국한하지 않고 장해 지급율이 확정되면 장해 수준에 따라 매월 생활자금이 120회 지급돼 장기적으로 탄탄한 간병비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50% 이상 장해 상태가 되면 매월 간병비 20만원, 60% 이상 장해 상태가 되는 경우는 50% 이상 장해 간병비까지 합산해 매월 100만원씩 120회가 지급된다. 80% 이상 장해 상태가 되었을 때는, 50%이상장해간병비와 60%이상장해간병비, 고도장해간병비를 모두 합산해 매월 180만원씩 120회가 확정 지급된다. 50% 이상 장해 상태 시에는 보험료 납입 면제로 부담은 줄이고, 남아있는 보험기간 동안 보장은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100세 만기로, 치매보장형의 경우 20세부터 장해보장형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100세 만기 선택시 두 가지 유형 모두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40세 여성이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90세 만기, 10년납을 선택했을 경우 치매보장형은 월 보험료 17만2000원 장해보장형은 8만95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임영호 하나생명 사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해 손님의 노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고안한 상품"이라며 "질병이나 사고시 발생하는 고가의 치료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지만, 최근 요양치료나 간병인을 사용하는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 (무)Top3매월받는 간병비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이를 대비한 자금을 확보해 노후 생활자금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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