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금융산업 국제화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금융국제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각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는 17일 우즈베키스탄의 핀테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협회 세미나에서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경제수석과 만찬을 갖고 결제인프라 구축협약식을 갖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6일 "지금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간 교역규모도 최근 4년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상호교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금융부문의 교류는 제한적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를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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