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제 58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김지범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김지범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누수 탐지 및 누수 위치 파악과 같은 ICT-E 관련 핵심 특허 및 산학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AI 기반의 누수 탐지 및 누수 위치 파악 기술에 관련한 여러 핵심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서울 물 연구원의 연구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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