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내외 건축가 7명을 초청해 '노들섬 디자인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에 참여한 건축가는 ▲강예린+SoA ▲김찬중(더시스템랩) ▲나은중·유소래(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 ▲신승수(디자인그룹오즈) ▲비양케 잉겔스(BIG·덴마크) ▲위르겐 마이어(J.MAYER H. und Partner, Architekten mbB·독일)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Studio·영국)이다.
이들의 작품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2층 멀티비전실, 노들섬 노들서가, 열린송현녹지광장, 동작구청 1층, 용산구청 2층 민원실에 판넬, 영상 등의 형태로 전시된다.
오는 25일에는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축가와의 만남' 행사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신승수(오전 10시), 나은중·유소래(오후 2시), 김찬중(오후 4시30분) 등 노들섬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3개팀 건축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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