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동산>
▲중국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식적으로는 '디플레이션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경기부양을 위해 더 적극적인 통화정책에 나설 것을 암시하면서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떨어지고 있는 반면, 전세대출 금리는 치솟고 있어 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분기 아파트 미분양 적체로 신규 분양을 연기하던 주택업계가 최근 성공사례가 이어지면서 분양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도시계획 연구개발(R& 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SK실트론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ESG 비즈니스 선도와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 LG전자가 항균과 수용성으로 친환경 기능을 갖춘 유리 파우더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엠브레인'을 아동 심리 상담에 활용한다.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 상담을 받는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등 심리상태를 측정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알뜰폰 시장 경쟁이 뜨겁다. 알뜰폰 시장의 메인 사업자 중 1곳인 토스모바일이 '0원 요금제' 경쟁에 뛰어드는 등 신규 사업자도 알뜰폰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ㅊ다. 알뜰폰 업체들도 50GB 이상 5G 중간요금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 전기, 가스 요금 인상에 고기와 설탕 가격도 올라 기업과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국내 설탕·밀가루 주요 공급 업체들은 거래처를 상대로 10% 가량 추가 인상을 통보했다.
▲ 편의점 업계가 경쟁 치열한 상황에서 서비스 확장을 통해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음료품 판매 외에도 카달로그 쇼핑, 전시예술 티켓 예매, 온라인 쇼핑 결제, 세금반환 등 서비스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책사회>
▲치솟는 '외식 물가' 및 '밥상 물가'가 이른바 만성화하는 무역적자에 더해 경제성장률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외식 물가는 코로나19 이후 살아나는 듯 보이던 소비심리를 되레 위축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7일 디스플레이 산업 지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 경쟁력을 더 끌어올려 국제무대에서의 우위를 다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충북 청주 한우농장 등에서 확산하는 구제역이 첫 발생 신고 이전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백신접종 미흡으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이나 국내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 긴급 백신 접종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수학능력시험(수능) 특정 과목 응시 조건을 풀지 않는 등 '입시 부담 완화 노력'이 부족했던 대학들이 국고 사업 평가에서 감점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부산대 등 16곳의 국고 사업비가 삭감됐다. '우수' 대학은 17개교다.
▲서울시가 지하철 요금 300원을 한번에 올리는 방안 대신 150원씩 두번에 나눠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이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가운데, 현 고2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에는 이들 대학 중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전형에서 수능 성적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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