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4번째 직영 매장 門 열어
정수기 등 60여 제품 체험·구매…실적도 '파란불'
코웨이가 고객들과 접점을 넓히기위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점점 늘려나가고 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Coway Gallery)'를 추가로 열었다.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서울 강남논현점, 구로G타워점 그리고 경기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에 이은 코웨이의 네 번째 오프라인 직영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기존 팝업스토어가 위치했던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에서 동일하게 운영하며 넓어진 매장 크기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60여 개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와 전시 공간 인테리어를 강화했다.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선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주요 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방문 고객들은 매장에서 준비한 '체험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핵심 기능만 모아 경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같은 오프라인 체험 매장 확대는 B2C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들에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체험형 매장은 단순하게 제품을 사고 팔던 기존 매장과 달리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브랜드 체험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연이어 여는 이유는 온라인과 달리 고객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전했다.
활발한 오프라인 체험 매장 운영은 실적에도 긍정적이다. 실제 코웨이의 경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561억원, 67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 5.8% 늘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갤러리는 깨끗한 물, 상쾌한 공기, 느긋한 여유가 담긴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인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고객들의 일상 속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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