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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 강원대와 다문화 초·중학생 진로 프로그램 진행

강원도 양구군 다문화·드림스타트 가정 학생 대상 프로그램
그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인하대와 강원대가 함께 진행한 '배꼽 마을에 온 어린왕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강원대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다문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다문화교육학과, 강원대학교 인문치료학과 BK21 지역협력교육연구단과 함께 양구군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가정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펼쳤다.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왕자' 화가 강석태 박사를 초청해 '배꼽 마을 양구에 온 어린왕자'란 주제로 그림 스토리텔링을 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왕자 이야기, 어린왕자 그림 그리기, 그림과 함께 꿈과 희망 이야기 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7명의 대학원생은 보조 교사로 참가해 임상 실습참여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인하대, 강원대, 양구군이 맺은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동협약'에 따라 열렸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양구 곰취축제에 전시되기도 했다. 이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을 그린 5명의 학생은 여름방학에 인하대와 강원대 캠퍼스를 탐방하게 된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은 "지속 가능한 다문화 사회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가진 의미가 크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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