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함께 주관했다. '2022-23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이다. 헝가리의 조세행정 강화 및 납세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빅데이터,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했다. 이어 헝가리 조세 행정 지원을 위해 과거 수행했던 공공영역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수의 정부, 공공기관 데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인정받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농촌일손돕기 실천
NH농협카드는 강원도 춘천시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기연 NH농협카드 부사장을 비롯한 카드기획부 및 카드회원추진부 임직원 30여명은 토마토 지지대 세우기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주변 토마토밭 일구기 및 농가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김 부사장은 "가장 바쁠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ESG 경영을 실시한다.
◆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 활용
비씨카드는 독자적인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해시 산불 피해 지역 복원에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카드결제 시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며 절약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을 활용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 일대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역에 왕벚나무 380본을 식수했다. 이번 식수 봉사활동은 동해시의 산불 피해 복원 사업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권선무 비씨카드 전무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공유가치 창출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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