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인 색면·선 통해 자연에 감흥 표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4일부터 성기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학내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열리는 성기점 작가 기획초대전에는 추상적인 색면과 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흥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자연''계절' 등 단어에서 오는 시각적인 지각과 기억을 기하학적 요소가 가득한 추상적인 구조나 리듬으로 화면 가득 표현한 작품 50여 점이 소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자연을 표현하면서도 푸른 계열의 서늘한 색채가 화면을 주도하는 것은 자연의 뼈대라 할만한 요소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보여준다"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들을 평면 위에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추상 작품으로 작품 제목을 확인하기 전 작품과 마주하며 작가의 감정과 기억을 유추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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