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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민·관·경·학 모여 대학가 지킨다’…덕성여대,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둘리방위대’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야간 합동 순찰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와 도봉경찰서 생활안전과, 도봉경찰서 숭미파출소, 자율방범대, 덕성여대 대학생 순찰대 '둘리방위대'가 덕성여대 일대를 중심으로 17일부터 야간 합동 순찰을 시작한 가운데, 첫날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이길훈)는 도봉경찰서 생활안전과, 도봉경찰서 숭미파출소, 자율방범대, 덕성여대 대학생 순찰대 '둘리방위대'와 함께 덕성여대 일대를 중심으로 17일부터 야간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첫날 순찰 활동에는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장과 교직원, 유기전 도봉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현하 생활안전계장, 강건욱 숭미파출소장 등 관계자 13명을 비롯해 덕성여대 '둘리방위대' 5명, 쌍문1동 자율방범대 4명 등 총 22여 명이 덕성여대 정문 앞에 집결해 대대적인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2일 '우리 학교는 우리가 지킨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순찰대 발대식' 이후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학 협력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촌 등 학교 인근 지역을 순찰하면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살피고 골목길 조도 확인과 방범 CCTV,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길훈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 센터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대학생 순찰대, 지역경찰서, 시민들과 협력순찰 및 범죄 예방에 대한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덕성여대와 주변 마을이 범죄로부터 안전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주목할 일"이라면서 "향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매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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