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지난 12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정기획수석, 정무수석,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관계자가 참석해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의 건의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강필구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원들은 선출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겸직이 금지되어 경제활동이 사실상 막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촉구하고 지방의원이 그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비 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현실적인 의정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도개선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 의장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에 열린 제249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와 17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제281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합리적인 의정비 제도의 개선을 위해 모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피력하며 '지방자치의 자립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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