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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안전, 시정의 최우선 과제"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광명시는 23일 오후 대형건축공사 21개 현장 83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등 관내 곳곳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타 지역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 안전과 공사현장 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박준배 사업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현장 사고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최근 다른 지역 여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관내 공사 현장을 포함한 주변 안전대책을 세밀하고 폭넓게 추진해 주민들이 불안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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