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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퇴직공무원 9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사진/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와 사하구 행정동우회가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퇴직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높은 전문성,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복지 대상자 증가 추세 대비 일선 현장 근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수 부족에 따른 위기 취약계층 발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약 90명의 사하구 퇴직공무원이 명예사회복지공원으로 위촉돼 지역 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일선 현장에서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하 사하구 행정동우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사하구 퇴직공무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장기간 행정 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구정을 펼쳐온 선배 공무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취약계층 발굴과 사회 위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자의 활동과 자긍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하동행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지역 특성 및 대상군별 특성을 반영해 정기·비정기로 진행하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특별 기획조사' 등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추진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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