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첫 삽을 펐다.
ASM은 24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SM은 최근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성 연구 개발 및 제조 센터를 3만1000㎡로 50% 이상 확대하고 8층 건물을 새로 마련한다. 연구개발 공간은 2배, 제조공간은 3배 가까이 늘릴 예정이다.
벤자민 로 ASM CEO는 기공식에서 "한국에서의 사업은 ASM 성장의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으며, 경기도 화성 시설은 한국 주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ASM 플라즈마원자층증착(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이기도 하다. 원자층증착(ALD) 갭 필 기술과 같이 ASM 한국 R&D팀에서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해 폴 베르하겐(Paul Verhagen) ASM CFO와 가진 라운드테이블에서 경기도 투자 확대를 요청한 바 있는데, 오늘 이렇게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기공식으로까지 이어져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ASM은 경기도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모범적인 투자 기업 중 하나이다. 2025년 완공까지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SM은 향후 3년간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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