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213학급과 학부모·교원 23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표준 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상황을 탐색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천교육과학정보원 e-book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의 이해도와 상황에 맞는 표준 교안도 개발해 특수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노동법의 배경과 구조 ▲임금과 노동시간 ▲청소년도 특수고용? ▲아프니까 산재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제대로 퇴사하기 ▲법대로 하기 ▲청소년 노동의 이슈들 ▲노동인권관련 우리사회 이슈 등 총 9개 주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우리 아이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사회적?정서적 행복을 키우는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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