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3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사회단체인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수산과,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내의 각종 해양쓰레를 청소했다.
더불어 천혜의 자연과 함께 트레킹도 즐기고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탐방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쾌적한 갯벌 환경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고창군청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고창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선보이기 위해 협조해주신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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