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 '조성호 경장' 선발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경비구조과에 근무 중인 조성호 경장이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조 경장은 1년 먼저 입대한 친형을 따라 2015년부터 해경 의경로 복무했으며, 부산 기장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바다를 무대로 근무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2018년도에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입사 후 함정, 파출소, 종합상황실 등 현장 대응부서를 두루 거치며 조 경장은 "넓은 바다에서 각종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특히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 대구·경북 화랑훈련에서 조 경장은 통합방위 연락관으로 훈련에 참가해 150여개의 기관 중 해양경찰이 최고득점 평가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 경장은 화랑훈련에서 포항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한 '해군 헬기와 해경함정 간 이착함 훈련' 및 '드론 활용 민·관·군 합동 수색훈련' 사례를 발표하여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라는 평가를 받는 등 포항해양경찰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조 경장은 "앞으로도 포항해양경찰서가 지역에서 존재감 있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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