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한국어교육원 장희정 원장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100명 이상이거나 전년보다 10명 이상 증가한 부산 지역 내 대학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장희정 원장은 2019년부터 신라한국어교육원에 재직하면서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 체류율 및 중도 탈락률, 학업 지원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신라대의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 선정에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부산시를 글로벌 대학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라대 한국어교육원 장희정 원장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 역량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