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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지반침하·토사면 붕괴' 위험 크다

대전 정림동 자연재해 취약지역을 점검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사진=대전시

여름철 우기 시, 대전시 내 공사 현장과 시설들은 지반 침하와 토사면 붕괴 위험 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현장에서 위험 요소 적발 시 바로 시정 지시를 내리기로 했다. 중대한 사항이 적발되면 시공사에 즉각 조치를 통보할 방침이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여름철 우기와 혹서기 대비, 점검 대상은 도로 확장 및 신설 13곳, 전기공급설비 정비현장 2곳 등이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 현장 중심으로 점검이 실시된다.

 

대전시는 지반 침하 및 절·성토 사면 붕괴 위험 요인 확인, 배수시설 확보 여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그늘쉼터 제공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전시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를 내린다. 중대 사항은 시공사에 조치 통보한다. 착공 전 단계인 5개 현장은 우기 후 착공을 권고할 계획이다.

 

김종명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현장 점검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설현장 품질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건설현장 안전 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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