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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일회성 일 맡는 '긱워커'채용...기업들 때에 따라 '필요할 수 있다'고 답해

기업의 긱워커 모집 및 활용 경험'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뉴워커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는 '국내 기업의 긱워커 모집 및 활용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기업 30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긱워커는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를 이르는 말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등장한 근로 형태다.

 

우선 긱워커를 모집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모집 경험이 있다(31.6%) ▲모집 경험이 있고 현재도 모집 중이다(4.3%) ▲모집해본 적 없다(64.1%)로 나타났다. 기업 3곳 중 1곳 정도는 긱워커를 모집해본 경험이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 분야의 긱워커를 모집해봤을까?

 

확인 결과, 행사를 보조하는 ▲이벤트 스태프(39.8%)가 가장 많았다. 다음은 ▲데이터라벨링(25.9%)이었다. 데이터라벨링이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사진, 영상, 음성, 문서 등의 데이터에 이름을 붙여주는 작업을 뜻한다.

 

긱워커를 모집해본 기업에 그 만족도를 물었는데 ▲매우 만족(7.4%) ▲약간 만족(63.9%) ▲대체로 불만족(27.8%) ▲매우 불만족(0.9%)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근무 연장 여부를 결정하반대로 가장 불만족했던 부분은 ▲숙련도 검증을 할 수 없음(71.0%)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대부분 긱워커를 필요시 모집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단순 업무를 처리해줄 사람이 많이 필요해졌다(53.6%)라는 이유때문이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긱워커의 잠재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시중 긱워커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 뉴워커는 시중 긱워커 서비스를 통해 느꼈던 불만사항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워커는 긱워커의 숙련도를 자체 검증하고 있으며, 노쇼와 지각 그리고 성실도까지 검증된 긱워커를 기업에 연결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긱워커 수요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 긱워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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