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세계실종아동의 날(5.25.)을 맞이하여 백석역에서 역무원 등 관계자와 함께 코드아담 교육훈련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 발생시 시설 봉쇄 등을 통해 아동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미국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는 2014년 7월부터 실종예방지침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종아동 발생 시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다중이용시설 관리자가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집중하였으며 이러한 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아영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고 실종아동 사건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아동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발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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